역대수상작

특별상사업관리 부문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학익 SK뷰’는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379번길 32 일원 학익1구역을 재개발해 조성한 아파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총 1581가구 규모다.

해당 지역은 노후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로, 주차공간 부족과 협소한 도로체계,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인천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문학산 인근 입지라는장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물리적 환경 한계로 인해 주거 선호도가 제한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2006년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2007년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졌으며,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와 같은 해 12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후 2019년 9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심사평

‘학익 SK뷰’는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정비사업장을 사업관리 체계 개편과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정상화하고, 안정적인 주거단지로 완성한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지는 2007년 정비구역 지정 후 사업비 증가와 조합원 갈등, 사업 지연등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사비 상승과 자금 조달 부담이 확대되며 사업 불확실성이 커졌으나, 조합 방식에서 신탁 방식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면서 사업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신탁 방식 도입을 통해 자금 집행과 공정관리 체계를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비 관리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 전반의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공정 지연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장기간 표류했던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사업관리 효율화를 위한 체계 개편도 주목된다. 시공사 교체와 사업 운영 구조 조정 등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고, 공정관리 및 사업비 집행 체계를 합리적으로 재정비해 전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업 지연과 비용 증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학익 SK뷰는 복잡한 이해관계와 사업 리스크로 장기간 정체됐던 정비사업을 사업관리 체계 개선과 효율적인 자금·공정 운영을 통해 정상화한 사례로, 향후 유사 정비사업장의 사업관리 모델로 참고할 만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